새 빙속여제 김민선, 이틀 연속 이상화 기록 깼다

새로 부임하게 된 세계적인 지휘자와 서울시향의 첫 무대에 기대감에 롯데콘서트홀이 가득 찼다.

그가 집권함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 12월 27일 민법과 행정 기본법을 개정해 나이는 만 나이로 계산하고 연수로 표시한다고 명시.그래서 지난해 2월 23일 중앙정부에 ‘만 나이 일원화를 공식 건의하고 보도자료도 냈다.

이장섭 의원은 병역만 해도 만 나이.이후 1962년 정부는 만 나이를 민법상 공식 적용하고 사용해왔지만.몇살이냐 물으면 고령자들은 세는 나이로 답할 것으로 보여서다.

오는 6월 28일 시행에 들어간다.직장도 정년(60세) 퇴직했다며 열 번 넘게 항의 전화를 걸어왔다.

시민들이 만 나이 계산을 어려워하신다.

JTBC ‘비정상회담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더만(독일인)은 나이 얘기할 때마다 독일식 나이에 한살 더해야 해 헷갈렸다며 이젠 만 나이로 통일된다니 나 같은 외국인에겐 편해지겠다고 했다.재한 외국인들도 불편이 상당했다.

법제처 관계자는 나이에 민감한 여성과 청년이 만 나이가 주는 체감 나이 하향과 서열 문화 타파 효과를 긍정 평가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대한민국이 젊어집니다란 구호로 만 나이 사용 홍보에 들어갔는데 맘카페 등의 댓글 반응이 폭발적이라 했다.국민이 차례를 음력으로 지내는 관행 때문에 그런 거다.

만 나이 환영 법제처가 지난해 9월 국민 63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81.노인 식량 배급도 연말생이 연초생보다 1년 가까이 우선권을 갖게 되며 시비가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