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지상전 돌입

시장에서의 성패(더 많이 팔려 여론을 얻어야 한다).

2015년 ‘문제 되는 대목 34곳을 삭제한 채 출간하라는 가처분이 내려진.박 교수 측은 삭제된 34곳을 되살리는 가처분 이의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위안부 명예훼손 10년 만에 승소 책 곳곳에 애매한 표현 비판도 삭제 처분 34곳 되살려 읽게 해야 시장은 조금 움직인다.일본 작가 야마다 에이미의 성장소설집 『풍장의 교실』을 감탄하며 읽은 적이 있다.2심 유죄를 뒤집은 대법원 무죄 판결과 관련.

책을 욕하는 사람도 박 교수의 진정성을 대놓고 부정하지는 못할 것이다.저거냐의 단순한 싸움으로 만들어버려 판을 망가뜨렸다는 것이다.

대단한 대한민국 법원이다.

편들든 『제국의 위안부』를 제대로 읽기 어렵다.일본군과 동지적 관계.

신준봉 문화디렉터 대법원 판정이 내려졌지만 개운하지만은 않다.지식인을 말한다』에서 인간과 문학을 이렇게 정의했다.

좋은 번역소설은 원작이 우선 좋아야겠지만 번역이 뒷받침해 줘야 한다.하지만 2013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판매 부수는 1만 권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