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중국의 전국시대 인구는 2000만 정도로 추산된다. 한데 이젠 중국이 미국을 넘어설 만큼 아직 강해지지 않았는데 벌써 쇠락의 길에 들어선 게 아닌가 하는 ‘미강선쇠(未强先衰)의 한탄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한데 지난해 말 발표에선 중국이 미국을 넘어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인구 보너스는 흔히 경제활동인구는 많고 고령인구는 적어 노동력이 끊임없이 유입되는 상황에서 저축률이 증가해 경제가 상승하게 되는 걸 일컫는다.세 번째는 미국을 추월해 세계 넘버원이 되겠다는 중국몽(中國夢)이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이다.유엔에 따르면 오는 4월 중순 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인구 대국이 된다. 이후 오랜 세월 5000만 내외를 오가다 명대 6000만을 넘어선 뒤 청대 들어 급증했다.두 번째는 중국이 누려온 ‘인구 보너스가 상실되며 중국 경제에 직격탄을 날릴 것이란 점이다. 대량의 염가 노동력을 바탕으로 ‘세계의 공장이라고 자부하던 성장모델 역시 더 이상 작동하지 않을 전망이다. 마이너스 성장세로 돌아선 것인데 중국 당국의 예상을 9년 앞당긴 결과다.지난해 정부는 2032년 무인 달착륙에 이어 광복 100주년(2045년)에 화성에 태극기를 꽂겠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이공계 연구자들의 무딘 감각을 일깨우는 통찰과 영감.정부가 ‘우주경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니 이들 ‘싱크탱크의 역할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혁신과 발견을 통해 인류에 이익을.집대성한 보고서는 아직 보지 못했다. |
Flinks
Links